전남정보문화진흥원, AI·XR 콘텐츠 기술 고도화 지원

실증 완료 콘텐츠 대상 최대 3000만원 지원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2026년 07월 06일(월) 18:26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AI-MEC 가상융합 콘텐츠 기술 고도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AI와 XR(확장현실) 기반 가상융합 콘텐츠를 보유한 전남광주지역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과 사업화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AI-MEC 가상융합 콘텐츠 기술 고도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증을 통해 기술 가능성을 확인한 AI·XR 기반 가상융합 콘텐츠를 대상으로 기능 개선과 성능 향상, 사용자 경험(UX) 고도화 등을 지원해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술 검증에 머물지 않고 실제 시장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전남광주와 전북에 소재한 XR 및 가상융합 분야 개발·제작기업이다.

서남권 가상융합산업 허브센터에서 실증을 완료했거나 실증을 앞둔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실증 콘텐츠의 기술 고도화 과제를 지원한다.

진흥원은 총 6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AI·XR 기반 콘텐츠의 기능 개선과 구조 고도화, 성능 최적화 및 안정성 강화, 사용자 환경과 서비스 품질 개선, 상용화를 위한 경쟁력 확보 등이다.

실증(PoC) 단계를 마친 유망 콘텐츠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후속 기술 개발을 지원해 지역 가상융합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실증 단계에서 확보한 우수 기술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후속 기술 고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AI·XR 기반 가상융합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여 기업들의 사업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남권 가상융합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서남권 가상융합산업 허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전남광주와 전북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PoC), 기술 고도화, 전시회 참가, 사업화 지원 등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가상융합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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