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교육감 "반도체 특성화고 인력양성 서둘러야"

첫 주요정책회의…소통 강화·스마트워크 도입도 주문

이날 회의는 통합특별시교육청 전남청사와 광주청사를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됐으며, 양 청사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연수 운영 범위 조정, 실무진 소통 강화, 스마트워크 도입, 광주 마음건강 정책 확대 등 통합교육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
2026년 07월 06일(월) 19:17
김대중 교육감이 주재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주요정책회의가 6일 전남청사와 광주청사에서 화상회의로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에 대비해 특성화고를 중심으로 한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6일 광주교육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첫 주요정책회의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가 추진되면서 전남·광주에 엄청난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전남·광주에 반도체 공장이 들어설 것에 대비해 특성화고를 중심으로 반도체 전문인력을 추가 양성하는 방안을 발 빠르게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게 달려 있다”며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체계를 미리 갖춰 지역 인재가 지역 산업을 이끌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통합교육청의 성공을 위해 현장과의 소통 강화도 강조했다.

그는 “전남·광주 교육행정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현장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서별 협력회의를 현장에서 개최하거나 교육가족과 시민에게 회의를 공개하는 등 다양한 소통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행정 통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는 ‘스마트워크’ 도입을 제안했다.

김 교육감은 “스마트워크를 활용하면 지역과 공간의 한계를 빠르게 극복할 수 있다”며 “경기도교육청은 이미 도입했고 글로벌 기업인 구글도 적극 운영하고 있는 만큼 통합교육청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제도 정비와 조직문화 개선도 주문했다.

김 교육감은 “통합 초기인 만큼 지나치게 많은 조례를 적극 정비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법도 필요하면 6개월마다 개정한다는 각오로 보완해야 한다”며 “조직의 신뢰가 통합행정 성공의 핵심인 만큼 인사와 제도, 회의 운영 방식 등 조직문화 개선에도 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특별시교육청 전남청사와 광주청사를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됐으며, 양 청사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연수 운영 범위 조정, 실무진 소통 강화, 스마트워크 도입, 광주 마음건강 정책 확대 등 통합교육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        이날 회의는 통합특별시교육청 전남청사와 광주청사를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됐으며, 양 청사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연수 운영 범위 조정, 실무진 소통 강화, 스마트워크 도입, 광주 마음건강 정책 확대 등 통합교육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김인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83333072541590000
프린트 시간 : 2026년 07월 06일 23: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