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관서 '과학자의 비밀노트' 들여다보기

9월30일까지 여름맞이 과학해설 프로그램 운영
생활 속 원리 전달…8월 실험쇼 '…영하 196도'도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2026년 07월 07일(화) 17:39
국립광주과학관 전시해설 프로그램 ‘과학자의 비밀노트’ 진행 모습. 사진 제공=국립광주과학관
포스터 제공=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관람객들이 과학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개편된 전시해설 프로그램 ‘과학자의 비밀노트’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과학실험쇼 ‘영하 196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되는 과학해설사 전시해설 프로그램인 ‘과학자의 비밀노트’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력과 압축력을 알아보는 ‘우주선이 떠 있는 이유는?’, 자외선의 활용에 대한 ‘지폐 속의 비밀그림’, 인류의 우주여행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들려주는 ‘최초의 우주여행은 어땠을까?’, 최첨단 인공지능 로봇개에 대해서 알아보는 ‘인공지능 강아지를 소개합니다’ 등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생활 속 숨겨진 과학 원리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여기에 대형 반구형 돔 스크린을 통해 압도적인 시각 효과를 자랑하는 신규 천체해설프로그램 ‘태양계 행성운동회’를 지난 6월부터 천체투영관에서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관람객들은 생생한 대형 특수 영상을 통해 행성별 공전주기 비교 및 심화해설, 태양계 행성 크기 비교, 행성의 고리와 성분 특징, 생명체가 살아 숨 쉬는 특별한 지구의 가치 등을 전문 과학해설사의 흥미진진한 해설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오는 8월 중순에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인 과학실험쇼 ‘겨울왕국보다 질소왕국! 영하 196도’가 베일을 벗는다. 이번 실험쇼는 영하 196도의 액화질소를 활용해 기화 현상, 라이덴프로스트(Leidenfrost) 효과, 유리전이, 형상복원, 샤를의 법칙 및 부피팽창 등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물리·화학적 과학 현상들을 화려한 실험쇼로 연출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국립광주과학관 전시운영센터 최수지 과학해설사는 “인공지능 기술부터 일상 속 물리·화학 현상까지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직접 체감하고 이해할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특히 여름을 맞아 과학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과학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형 해설 ‘과학자의 비밀노트’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 과학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규 전시해설 프로그램의 자세한 설명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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