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과학인재 양성 위한 'AI특화캠프 2기' 성료 국립광주과학관, 곡성국미래교육재단 협력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
| 2026년 07월 08일(수) 1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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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지난 최근 곡성군미래교육재단과 협력해 곡성군 지역 가족 53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6 AI 특화캠프’ 2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국립광주과학관 |
이번 캠프는 가족이 함께 인공지능(AI)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미래 기술과 관련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1박 2일 숙박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단순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지역의 과학기술 연구기관과 연계한 현장 견학과 인공지능 전문가 강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등을 결합한 융합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참가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캠프 첫날에는 광주과학기술원(GIST) AI대학원을 방문해 유광민 AI융합학과 연구원의 AI대학원 소개와 유은호 슈퍼컴퓨팅센터 연구원의 슈퍼컴퓨터 강연을 듣고 슈퍼컴퓨팅센터를 직접 견학했다. 참가 가족들은 슈퍼컴퓨터 시설과 운영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첨단 기술이 다양한 문제 해결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야간에는 국립광주과학관의 특화 시설인 별빛천문대에서 직경 1.2m 주망원경을 비롯한 천체관측 시설을 살펴보고, 3단 망원경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뿐만 아니라 천문·우주과학까지 과학에 대한 관심을 넓히며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2일 차에는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과학마술 공연을 관람한 뒤, 상설전시관·어린이과학관·인공지능관 연계 관람 프로그램인 ‘트리플 패스’를 통해 전시관을 자유롭게 체험하며 캠프를 마쳤다.
이번 캠프를 기획한 국립광주과학관 과학교육실 유지연 연구원은 “학생뿐 아니라 보호자와 함께 인공지능을 체험하며 가족 모두가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과 가족이 첨단 과학기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미래 사회의 변화를 함께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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