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오토랜드광주 노사, 찾아가는 의료봉사 ‘호응’

원광대병원 의료진과 함께 완도군 군외면 주민 무료 검진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2026년 07월 10일(금) 14:34
기아 오토랜드광주 문재웅 공장장과 박동철 노조 광주지회장 등 기아 오토랜드광주 의료봉사단이 10일 완도군 군의면 마을회관을 찾아 의료 봉사를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1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완도군에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상대적으로 의료서비스 접근의 어려운 고령자,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의료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의료봉사를 위해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임직원과 오토랜드광주에서 산업보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원광대병원 전문의료진을 포함한 의료봉사단을 구성했다

이날 의료봉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완도군 군외면 대창리 마을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마을 주민들에게 전문의 건강상담 및 문진, 혈당·혈압 측정과 같은 기초 건강검진 등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기아 오토랜드광주 임직원 봉사단은 혈당·혈압 수치에 따른 생활습관 개선 방안과 만성질환 예방법 등 실질적이고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의료봉사자들은 단순진료를 넘어 스트레칭을 통한 자세 교정과 일상 속 건강관리법을 교육해 주민들이 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사내 기부금으로 700만원 상당의 혈압계, 온열찜질기, 구급함 등 의료 용품 및 운동기구를 제공해 봉사 이후에도 주민들이 가정에서 건강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기아 관계자는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이번 의료 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귀기울이면서 주민 건강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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