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 양주병으로 업주 때린 20대 구속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2026년 07월 16일(목) 18:20
광주 서부경찰서
○…유흥주점에서 친구가 폭행을 당하자 양주병을 휘둘러 업주를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져.

광주 서부경찰은 유흥주점에서 양주병으로 업주를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구속된 20대 A씨를 16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A씨는 지난 8일 오전 7시40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쌍촌동 한 유흥주점에서 업소 사장인 B씨의 머리를 양주병으로 내려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아.

A씨는 초기 경찰 조사에서 도주한 친구 C씨의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으며 범행을 부인했으나 결국 ‘친구가 맞아서 화가 났다’며 범행을 시인.

경찰이 도착하기 전 현장에서 달아났던 C씨는 최근 경찰에 자신 출석.

B씨는 전치 4주 진단을 받아 현재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져.

경찰은 A씨가 범행을 부인하며 인적사항을 숨기는 등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 9일 구속영장을 신청.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보강 수사를 거쳐 이날 A씨를 검찰에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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