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성황…367억원 상담 성과 4만900명 방문·1208건 진행…콘텐츠 IP 사업화 확대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
| 2026년 07월 22일(수) 1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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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6’이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
22일 콘진원에 따르면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6’에 241개 기업이 722개 부스로 참가했다. 국내외 콘텐츠 산업 관계자와 바이어, 일반 관람객 등 총 4만9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 2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넓히다 : 콘텐츠 IP(Expand : Content IP)’를 주제로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게임, 브랜드 협업 등 콘텐츠 IP의 다양한 활용 사례와 산업 간 협력 모델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콘텐츠 IP 사업화 사례를 소개하는 ‘빌드업 기획관’과 ‘한류 IP관’, ‘애니메이션 특별관’ 등이 운영돼 참가기업들의 해외 진출 전략과 협업 모델을 소개했다. 국내 대표 보드게임 행사인 ‘보드게임콘 2026’도 함께 열려 캐릭터와 보드게임을 결합한 복합 콘텐츠 축제로 꾸며졌다.
행사 기간 운영된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에서는 라이선싱과 상품화, 유통, 공동사업 등을 중심으로 총 1208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상담 규모는 약 367억원에 달했다. 이를 통해 국내 콘텐츠 기업의 판로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콘진원은 행사 기간 ‘IP 라이선싱 빌드업’ 사업의 일환으로 이마트24, 롯데GRS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중소 콘텐츠기업과 유통기업 간 협업을 통해 콘텐츠 IP 기반 상품 개발과 유통을 지원하고, 대·중소기업 상생 생태계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윤지 콘텐츠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K-콘텐츠 IP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국내 콘텐츠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조성과 해외 진출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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