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야 강화’ KIA, 하주석 영입…이형범과 트레이드 2루·유격수 소화 가능한 즉시전력 확보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
| 2026년 07월 23일(목) 2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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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범. 사진제공=KIA타이거즈 |
KIA는 23일 한화와 내야수 하주석(32)을 영입하고 투수 이형범(32)을 내주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투좌타 내야수인 하주석은 덕수중과 신일고를 졸업한 뒤 2012년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입단했다. 이후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쳤으며, 프로 통산 14시즌 동안 997경기에 출전해 869안타 53홈런 373타점 425득점 타율 0.268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27경기에 출전해 78타수 20안타 6타점 5득점 타율 0.256을 기록 중이다. 유격수를 비롯해 2루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풍부한 수비 경험을 갖춘 것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KIA를 떠나는 이형범은 화순중과 화순고를 졸업한 뒤 2012년 NC다이노스에 입단했다. 경찰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친 뒤 FA 보상선수로 두산베어스로 이적했고, 2024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IA 유니폼을 입었다.
프로 통산 11시즌 동안 238경기에 등판해 10승 10패 20세이브 14홀드 평균자책점 4.86을 기록했으며, 올 시즌에는 19경기에서 24이닝을 던져 15탈삼진, 평균자책점 3.00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KIA 관계자는 “하주석은 2루수와 유격수 등 내야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라며 “1군 경험이 풍부한 즉시전력감으로 팀 전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이번 트레이드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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