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서부에 초광역 통합의료벨트 구축 목포대·순천대에 국립의대 연계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제안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
| 2026년 07월 27일(월) 1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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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권 의료혁신타운 조감도.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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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권 메디컬타운 조감도.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
2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공공의료혁신추진단 구성,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순천에 ‘동부권 의료혁신타운’ 프로젝트를, 목포에 ‘서부권 메디컬타운’ 프로젝트를 각각 추진할 방치이다.
통합특별시는 순천시와 함께 순천의료원, 성가롤로병원,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 등을 활용한 동부권 의료혁신타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성가롤로병원 일대를 ‘메디컬 특화지구’로 지정해 분만과 신생아·소아의료를 담당할 권역모자의료센터를 신축한다.
또 순천의료원은 이전·신축해 600병상 규모로 확대해 국립의대와 연계한 수련·교육 거점병원으로 세울 계획이다.
산재·재활병원인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은 집적화·고도화하고, 중증·응급의료를 담당하는 성가롤로병원에도 획기적인 재투자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통합특별시는 목포시와 함께 목포의료원과 한국병원 등 지역 병원, 의과대학을 활용한 서부권 메디컬타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목포대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이 설립될 경우, 의과대학에 중증·응급·필수의료, 고난도 전문진료가 가능하도록 기능을 강화하고, ‘선발-양성-수련-정착’ 등 의료인력의 순환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의료 R&D 거점을 조성하고, 지역 의료문제를 연계한 임상연구와 실증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의대병원에는 지역 의료기관을 연계한 임상교육·실습·전공의 수련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의뢰·회송체계 구축으로 서남권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목포한국병원과 목포의료원 등을 연계한 서부권 메디컬타운을 구축한다.
이같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통합특별시는 시장 직속 ‘공공의료혁신추진단’도 구성한다.
의료정책과 병원 인프라 구축, 공공의료, AI 혁신의료, 의학교육, 연구개발, 재원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설계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실행까지 책임지는 전략조직으로 운영된다.
통합특별시는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에 하나의 대학과 교육체계, 의료체계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국립의대가 초광역 통합의료벨트를 이끌 의료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이자 지역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공공의료의 핵심 거점이라며 초광역 통합의료벨트 구축과 공공의료혁신 추진단 구성을 깊이 살펴달라고 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계자는 “국립의대가 지역에 유치되려면 7월 말까지 두 대학의 통합을 먼저 이뤄야 한다”며 “최근 통합특별시는 정부로부터 일정에 맞춰 대학 통합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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