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 일·휴가 함께하는 워케이션 확대 여수·나주 등 7개 시군 운영…숙박·체험 결합해 체류관광 활성화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
| 2026년 08월 02일(일) 1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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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해양과 산림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워케이션(Workation) 사업을 확대하며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여수·나주·보성·해남·함평·완도·진도 등 7개 시군에서 업무공간과 숙박, 지역 체험을 결합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워케이션은 업무(Work)와 휴가(Vacation)를 결합한 새로운 근무 형태로, 관광지에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지역 관광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기업 임직원은 물론 1인 사업자와 디지털노마드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지역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보성은 제암산자연휴양림과 율포해수녹차센터 등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완도는 해양치유센터의 해조류 스파와 해수치유풀 체험을 운영한다.
여수는 요트와 아쿠아플라넷 체험, 나주는 전통한옥 숙박과 나주배 한상 체험, 해남은 오시아노캠핑장과 자전거 투어, 함평은 갯벌체험과 해수찜, 진도는 해양안전 체험 등 지역별 관광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가자에게는 웰컴키트가 제공되며 보성·해남·함평·완도·진도에서는 공유차량 할인 혜택도 지원한다. 해남은 캠핑카 할인도 함께 제공한다.
특별시는 참가자에게 1박당 10만원의 숙박비를 지원하며 프로그램은 1박 2일부터 3박 4일까지 운영된다.
오미경 관광과장은 “해양치유와 자연, 한옥스테이 등 지역만의 강점을 살린 체류형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남광주를 일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대표 워케이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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