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이전공공기관, 상생발전 협력 강화

미래 핵심사업 공유·협력사업 발굴…공감대 형성

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2026년 08월 03일(월) 08:36
‘2026년 나주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원(간부) 간담회’ 모습.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 강화로,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 상생 발전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

3일 나주시에 따르면 특별시 산림연구원에서 ‘2026년 나주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원(간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협력사업 확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를 공유하고, 공공기관과의 상생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강상구 부시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식품인재개발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우정정보관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국립전파연구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10개 이전공공기관 임원과 간부가 참석했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2026 나주영산강축제’, ‘빛가람 하이볼&비어 페스티벌’ 등 주요 행사와 영산포읍 환원 추진,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사업 등 주요 시책을 소개하고 이전공공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사업도 폭넓게 논의됐다. 시는 취약계층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그냥드림 사업’에 공공기관의 참여와 후원을 요청했다. 나주문화재단은 시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나주 문화울림’ 사업과 ‘상생문화예술협력 기금’ 조성에 함께해 줄 것을 제안했다.

농식품인재개발원은 지역 청년농업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농 AI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올해 말부터 운영할 계획을 소개하며 교육생 모집과 식비 지원 등 나주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강상구 부시장은 “혁신도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전공공기관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글로벌 에너지특별시 조성과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 등 미래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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