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특별시, 수요인권강좌 무안·동부청사로 확대 8월 12일부터 총 8회…차별·평화·디지털 등 인권 주제 다뤄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
| 2026년 08월 03일(월) 15:08 |
![]()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12일부터 12월 16일까지 ‘2026년 하반기 수요인권강좌’를 총 8차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광주청사에서 진행해 온 수요인권강좌는 올해 하반기부터 무안청사와 동부청사에서도 시범 운영된다. 통합특별시는 전남권역 공직자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운영 성과와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번 강좌는 기존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영화와 연극 등 문화 콘텐츠를 접목해 인권 문제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주제도 최근 사회적 관심사를 반영해 직장 내 차별과 다양성, 디지털 인권침해, 재난 피해자의 권리 등 일상과 밀접한 내용으로 마련했다.
첫 강좌는 오는 12일 임영신 이매진피스 대표의 ‘여행, 보이지 않는 세상의 지도를 그리는 일’을 시작으로 △‘연극 베니스의 상인으로 마주하는 인권교육’(8월 26일·김혜준 문화예술교육센터 센터장)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으로 들여다보는 직장 내 차별과 연대의 힘’(9월 2일·정현아 오늘교육원 대표) △‘다름을 연결하는 사회’(9월 9일·인경 광주인권지기 활짝 활동가) △‘디지털 인권침해 문제와 대책’(9월 23일·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 등이 진행된다.
이어 △‘나는 한 명의 시민입니다’(10월 28일·박종평 인권교육연구소 뚜벅이 소장) △‘제주항공 참사로 본 재난피해자 권리’(12월 16일·최완욱 광주인권지기 활짝 상임활동가) 등 총 8개 강좌가 이어진다.
정신옥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인권평화과장은 “수요인권강좌를 광주청사뿐 아니라 무안·동부청사까지 확대해 전남권역 공직자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관계없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인권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이승홍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