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자원봉사센터 폭염대응 자원봉사활동 본격 전개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2026년 08월 05일(수) 11:20
“폭염 등 여름철 재난으로부터 시민 보호 총력’

광주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활동 본격 전개

온열질환 예방 물품 나눔…취약층 안부살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자원봉사센터(센터장 류미수)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본격화함에 따라 ‘폭염 대응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광주센터는 앞서 지난달 말 광주지역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장 긴급간담회를 열고, 정부 및 지자체 재난대응체계와 연계해 지역내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을 강화하는 등 폭염 대응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인세대, 쪽방 주민, 야외노동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 및 보호 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센터 간 협력과 자원 배분을 조정하는 권역 단위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폭염특보와 현장 상황에 따라 활동시간을 조정하거나 야외활동을 중단하는 등 자원봉사자 안전관리 기준도 철저히 적용하기로 했다.

광주센터는 무더위가 본격 시작된 지난달 이후 홀로사는 어르신 닭죽나눔 행사와 시민의숲 물놀이장 장애인 개방행사 햄버거 나눔, 광산구 어룡동 안전지도 만들기 현장활동 등 여름철 재난 예방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및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야외노동자 등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 나눔활동과 폭염 취약계층 긴급 안부살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오는 7일에는 자치구센터 재난담당자 회의를 열고 센터별 폭염 대응 자원봉사활동 추진상황과 태풍·폭우 등 여름철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류미수 광주자원봉사센터장은 “폭염·폭우 등 여름철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의 안전까지 함께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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