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특수 누린 스타벅스…콜드 브루 판매 급증

판매량 전주 대비 30% 증가…코코 콜드 브루 인기 견인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2026년 08월 05일(수) 15:36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 시원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아이스 음료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특히 콜드 브루와 리프레셔 등 청량감을 앞세운 음료 판매가 크게 늘며 여름철 음료 시장을 이끌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 시원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아이스 음료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특히 콜드 브루와 리프레셔 등 청량감을 앞세운 음료 판매가 크게 늘며 여름철 음료 시장을 이끌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 시원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아이스 음료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특히 콜드 브루와 리프레셔 등 청량감을 앞세운 음료 판매가 크게 늘며 여름철 음료 시장을 이끌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일주일간 음료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주(7월 20~26일) 대비 콜드 브루 카테고리 판매량이 30% 이상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판매 증가에는 지난달 출시한 신제품 ‘코코 콜드 브루’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코코넛 워터와 콜드 브루를 조합한 이 제품은 가벼운 목넘김과 청량감을 앞세워 무더위 속 갈증 해소 음료로 입소문을 타며 판매를 견인했다.

코코 콜드 브루는 전해질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코코넛 워터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톨 사이즈 기준 열량도 75㎉ 수준으로 부담이 적어 여름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 인기 메뉴인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지난 2023년 첫 출시 이후 올해 누적 판매량 1000만잔을 돌파하며 여름 대표 시즌 음료로 자리매김했다.

스타벅스의 콜드 브루는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산 원두를 20시간 동안 저온에서 추출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2016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2억7000만잔을 넘어섰다.

과일 음료인 리프레셔 제품군도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리프레셔 카테고리 판매량은 전주보다 20% 이상 증가했다.

스타벅스는 최근 복숭아와 망고, 딸기 풍미에 레모네이드를 더한 ‘핑크 피치 리프레셔’와 ‘핑크 피치 코코넛 리프레셔’를 잇달아 선보였다.

이 가운데 핑크 피치 리프레셔는 4000원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2030 소비자를 중심으로 호응을 얻으며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잔을 넘어섰다.

핑크 피치 코코넛 리프레셔 역시 코코넛 베이스와 천연 카페인을 더해 가볍게 활력을 보충할 수 있는 음료로 관심을 끌고 있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무더위가 이어지며 가벼운 음료들의 수요가 크게 높아진 가운데,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인 콜드 브루 카테고리 제품 판매량이 늘었다”며 “스타벅스에서 한층 다양해진 프로모션 제품들을 경험하고, 올여름 나만의 음료를 찾아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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