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실망감에 코스피 4.5% 폭락 외국인 대규모 매도에 46번째 사이드카 발동…코스닥은 닷새 연속 상승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
| 2026년 08월 06일(목) 1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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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1.88p(4.58%) 내린 6296.3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6478.75로 하락 출발해 장중 6550.94까지 낙폭을 줄였지만 이후 매도세가 확대되며 6238.32까지 밀렸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조3273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도 1214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3조3387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전날 매수 방향 사이드카가 울리는 등 이틀 연속 상승장이 이어졌지만, 이날 오전 코스피200선물 낙폭이 커지면서 매도 방향 사이드카가 울렸다. 올해 들어 총 46번째, 매도 방향으로는 24번째 사이드카 발동이다.
특히 반도체 주도주, 대형주들의 하락폭이 컸다.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 대비 1만5500원(6.3%) 내린 23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17만3000원(10.37%) 내린 149만50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이날 2.08p(0.26%) 오른 801.67에 거래를 마치며 5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2.15p(0.27%) 내린 797.44에 출발했지만 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지난 7월31일부터 5거래일 연속 지수가 상승한 채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의 순매수가 연일 이어졌다. 개인이 854억원, 기관이 1615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47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이 5%대 상승 마감했다. 이와 함께 파마리서치가 4%대 올랐고 에이비엘바이오, 펩트론이 3%대 상승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7원 내린 1423.8원에 거래됐다.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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