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대 의원 "폭염 최일선 노인생활지원사 처우 개선을"

폭염 안전 확인 수당·교통비 지원 현실화 촉구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2026년 08월 11일(화) 13:33
박형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은 최근 장흥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선임지원사 월례회의에 참석해 폭염특보 기간 취약계층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형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진보당·장흥1)이 폭염 속 취약계층의 안전을 책임지는 노인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최근 장흥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선임지원사 월례회의에 참석해 폭염특보 기간 취약계층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는 생활지원사 5700여명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 홀몸 어르신을 비롯해 돌봄이 필요한 이들을 직접 찾아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취약 어르신들의 안전을 매일 확인해야 해 주말에도 쉬지 않고 일하고 있다.

하지만 폭염 단계 격상에도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의 업무 강도에 비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처우 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박형대 의원은 “최일선에서 땀 흘려 일하는 노인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들 덕분에 극한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안전이 지켜지고 있다”며 “정부는 이들에게 취약계층 재난관리 업무만 요구할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지원이 뒤따르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으로 업무량과 노동강도가 증가하는 만큼 이에 상응하는 수당 인상과 교통비 지원 현실화 등 종사자 처우 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ㄷ.

한편 박 의원은 돌봄종사자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며 노인생활지원사뿐 아니라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아이돌보미 등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 처우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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