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김대중재단, 김 전 대통령 17주기 추모행사 18일 신안군 하의도 생가 참배…삶·정신 기억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
| 2026년 08월 14일(금) 15:32 |
재단은 전남광주 전역에 300여 개의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고, 18일에는 김 전 대통령의 고향인 신안군 하의도를 방문해 생가 참배와 추모행사를 한다.
이번 추모사업은 김 전 대통령의 삶과 정신을 지역민과 함께 기억하고, 그 가치를 미래 세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미래 비전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했다.
재단은 이번 17주기가 행정통합으로 하나가 된 전남광주의 새로운 역사를 시작한 시점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 전 대통령은 생전에 지역주의 극복과 국민통합을 강조했으며,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를 대한민국이 지향해야 할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또 지방자치와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지역이 대한민국 발전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일관되게 강조했다.
최경주 광주전남김대중재단 이사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출범은 행정구역을 하나로 합치는 데 그쳐서는 안 되고 광주와 전남이 함께 어떤 가치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인가가 더욱 중요하다”며 “5·18민주화운동과 김 전 대통령으로 대표되는 민주주의, 인권, 평화의 역사적 자산을 통합특별시의 핵심 정체성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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