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락에 코스피 6700선 무너져 삼성그룹주 대부분 하락…코스닥은 상승세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
| 2026년 08월 24일(월) 1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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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5.99p(3.12%) 하락한 6696.9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88p(0.46%) 떨어진 6881.07에 출발해 하락 폭을 키웠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3조3192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조2917억원, 3조6758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 약세를 이끈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다. 삼성전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 발표에도 주가가 8.7% 급락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국내 기업 사상 최고 규모인 최대 110조원에 달하는 주주환원을 발표했다. 하지만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에 급등했던 주가는 오히려 사측의 공시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전 거래일에 상승세를 나타냈던 SK하이닉스도 하락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5만6000원(3.24%) 하락한 167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외에도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 삼성전기(0.15%), LG에너지솔루션(5.39%), 삼성바이오로직스(1.42%)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약세를 나타냈다.
특히 삼성전자우(8.55%), SK스퀘어(4.19%), 삼성물산(7.84%)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코스닥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1.38p(1.42%) 오른 813.33을 기록했다.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249억원, 2417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개인이 260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에선 에코프로(7.59%), 에코프로비엠(10.80%), 파마리서치(3.87%) 등이 급등한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2.09%), 주성엔지니어링(1.54%), HLB(2.07%), 이로테크닉스(4.08%) 등은 하락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 종가보다 4.1원 하락한 1382.4원을 기록했다.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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