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거제 농가 수해복구 지원

임직원 30여명 토사·부유물 제거 등 작업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2026년 08월 27일(목) 16:11
농협중앙회 광주본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시 둔덕면의 하우스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임직원 30여 명이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농협중앙회 광주본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시 둔덕면의 하우스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임직원 30여 명이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영농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본부는 지역의 경계를 넘어 범농협 차원의 재해 대응에 동참하며 피해 현장에 긴급 인력을 지원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침수된 시설하우스 내부의 토사를 제거하고, 유실된 농자재와 부유물을 수거하는 한편 훼손된 농작물을 정리하는 등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또 복구에 필요한 자재와 방역 물품을 지원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영농 환경 정비에도 나섰다.

이철호 농협중앙회 광주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에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농업인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지역의 경계를 넘어 가장 먼저 달려가는 것이 농협의 책무인 만큼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영농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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