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형배 시장 "국립의대 신설 반드시 해내겠다" 의대 설립 대학 선정 결과에 '정치적 책임 지겠다' 의지 피력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
| 2026년 08월 28일(금) 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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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28일 무안청사 기자실에서 국립의대 신설과 관련한 차담회를 갖고 후보 대학 선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
민형배 시장은 이날 통합특별시 무안청사 기자실에서 국립의대 관련 차담회를 갖고 “국립의대 신설이 중대한 고비에 섰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는 통합 합의에 실패하며 지난 20일까지였던 국립의대 신설 추진계획서를 제출을 하지 못했다.
이에 민 시장은 “지난 25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께 다시 한번 기회를 요청해 받아주셨다”며 “30일까지 추진계획서 제출을 전제로 국무회의에서 교육부의 국립의대 신설 예산이 조건부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부가 지난 26일 통합특별시가 두 대학 가운데 한 곳을 선정해, 이 대학과 함께 국립의대 설립 추진 계획서를 오는 30일까지 제출할 수 있도록 다시 길을 열어줘다”며 “이제 통합특별시가 책임있게 결정하고, 결정에 따른 정치적 책임은 제게 지겠다. 국립의대 설립을 포기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민 시장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국립의대 신설 대학이 선정되면, 선정되지 않은 지역에는 대학병원에 뒤지지않는 의료인프라를 확대하겠다”며 “특별시의회 의장님께 이 같은 내용을 논의할 ‘정치협상회의’를 제안했고, 지자체와 지역 정치권도 참여해 함께 논의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또 “목포대와 순천대, 지역 정치권과 관계기관에 간곡히 요청드린다. 우리 지역에 국립의대를 세우겠다는 이번 결정을 수용해 달라. 어느 대학이 선정되더라도 국립의대 신설을 성사시키는 일에 함께해 달라”고 요청했다.
민형배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우리 지역의 미래 의료체계를 세우는 일에 책임을 다하겠다. 국립의대 신설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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