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특별시 학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

‘마음 놓고 이웃 돌봄’ 사업 등 운영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2026년 08월 31일(월) 18:49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학동은 지역 교육공동체 ‘꿈을 키우는 교육공동체’와 함께 3교대 근무 종사자 가정 등 주말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마음 놓고 이웃 돌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학동과 지역 교육공동체가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31일 동구에 따르면 학동은 지역 교육공동체 ‘꿈을 키우는 교육공동체’와 함께 3교대 근무 종사자 가정 등 주말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마음 놓고 이웃 돌봄’ 사업을 운영 중이다.

해당 사업은 전남대·조선대 병원이 인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주말·휴일에도 근무해야 하는 양육자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아파트 내 해달별 어린이집을 거점으로 매주 토요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저탄소 식생활을 체험하는 김밥 만들기를 비롯해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보드게임 등 아이들의 흥미와 눈높이를 고려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경수 학동장은 “마을 아이들이 이웃과 어울리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공동체와 뜻깊은 사업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공동육아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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