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특별시, 재난안전 전문인력 양성 ‘온힘’ 전남대·호남대·광주대 참여…제7기 방재대학원 과정 1일 개강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
| 2026년 09월 01일(화) 1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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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전경 |
광주특별시는 전남대학교·호남대학교·광주대학교와 함께 1일부터 ‘제7기 방재대학원 재난안전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재대학원은 재난안전 분야의 이론과 현장 교육, 연구활동을 연계해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갖춘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2020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제6기까지 모두 165명이 입학했으며, 이 가운데 84명이 교육과정을 마치고 졸업했다. 졸업생들은 재난안전 관련 분야에 진출하거나 각종 위원회와 자문 활동에 참여하는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재난안전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 제7기 과정은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각 대학의 대학원 학위과정과 특성화 교육을 연계해 운영한다.
전남대 일반대학원 도시방재안전협동과정은 스마트 도시 교통과 인공지능(AI) 기반 방재 시뮬레이션, 스마트방재 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도시방재 교육에 초점을 맞춘다.
호남대 사회융합대학원 재난안전관리학과는 건축·소방·토목환경·응급 등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통해 현장 대응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광주대 일반대학원 방재안전학과는 신종 감염병과 이상기후, 도시 기반시설 노후화 등 새로운 재난 위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을 강화한다. 현장의 문제를 직접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둔다.
광주특별시는 내년 제8기 과정부터 전남지역 대학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축적한 재난안전 분야 교육·연구 역량을 광주에 국한하지 않고 통합특별시 전역으로 넓혀 지역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전남광주 대학 및 전문가 간 교육·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도시와 농어촌, 산업단지, 해안, 산림지역 등 지역별 재난 특성을 반영한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입학 요강과 학사일정 등은 각 대학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대(062-530-5114), 호남대(062-940-5946), 광주대(062-670-2605)로 문의하면 된다.
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기후위기와 대규모 사회재난 등으로 재난의 양상이 복잡하고 다양해지면서 전문적인 지식과 현장 대응역량을 갖춘 인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적극 활용해 통합특별시 차원의 재난안전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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