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18호선 구례~순천 황전 확포장사업, 예타 통과

구례군, 지역 교통망 확충 기대

구례=이민구 기자 mingu9942@gwangnam.co.kr
2026년 09월 02일(수) 08:05
기획예산처는 구례군 구례읍에서 순천시 황전면까지 닿는 국도18호선 4.6㎞ 구간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되는 대형 도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PFS) 일괄 통과를 공식 발표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 18호선 구례~순천 황전 구간 확포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지역 교통망 확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일 구례군에 따르면 기획예산처는 구례군 구례읍에서 순천시 황전면까지 닿는 국도18호선 4.6㎞ 구간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되는 대형 도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PFS) 일괄 통과를 최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국도·국지도 일괄 사업으로서, 총사업비 1232억원 규모다. 4차로로의 확장으로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면 관광객의 도심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상권 활력 증가와 지역 내 유통망 연결성 강화로 소규모 상업 및 농·특산물 유통에도 긍정적 효과가 전망된다.

군은 국도18호선 4.6㎞ 구간의 예타 통과를 바탕으로, 지역 교통망의 대폭 강화와 생활권·관광 거점의 접근성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구례군 관계자는 “향후 구체 일정과 설계·시공은 관계기관 합의 아래 순차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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