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성FC U15, 영덕추계 U14 유스컵 준우승

유도혁·박시후·박도현 개인상…황인성 감독 등 지도자상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2026년 09월 02일(수) 10:38
광주북성FC U15가 영덕추계 U14 유스컵에서 준우승을 거둔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축구협회
광주북성FC U15가 영덕추계 U14 유스컵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광주북성FC U15는 최근 열린 영덕추계 U14 유스컵에서 안정적인 경기력과 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워 결승까지 진출했다.

대회 기간 선수들은 매 경기 적극적인 플레이와 높은 집중력을 선보였다. 승부처마다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기 운영으로 고비를 넘어섰고,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결승 무대까지 올랐다.

결승에서는 상대의 벽을 넘지 못했다. 광주북성FC U15는 우승컵을 놓고 펼친 마지막 경기에서 0-3으로 패하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원하는 결과에는 닿지 못했지만 선수들은 경기 종료까지 최선을 다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개인상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유도혁이 우수선수상을 받았고 박시후가 수비상, 박도현이 영플레이상을 각각 수상하며 대회에서 보여준 기량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지도자 부문에서는 황인성 감독과 김용민 코치가 우수지도자상에 선정됐다. 두 지도자는 선수들의 장점을 끌어내고 조직력을 다듬으며 광주북성FC U15의 결승 진출과 준우승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는 결과뿐 아니라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실전 경험을 쌓고 경쟁력을 점검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광주북성FC U15는 대회를 통해 확인한 강점을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앞으로 한층 성장한 경기력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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