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TP, 베트남 호치민서 2057만달러 수출 성과 '메가어스 전시회' 운영…수출계약·업무협약 체결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
| 2026년 09월 02일(수) 1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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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테크노파크(광주TP)는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시장개척단과 ‘메가어스’ 전시회를 운영했다. |
광주테크노파크(광주TP)는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시장개척단과 ‘메가어스’ 전시회를 운영해 총 2057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판촉에 그치지 않고 현지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거래를 통해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TP는 지난해부터 시장개척단과 전시회 등을 통해 현지 바이어를 발굴하고, 이후 이력관리와 물류비 지원, 후속 활동 등을 이어오며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해왔다.
행사에는 베트남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제품 인증과 품질 기준을 사전에 갖춘 지역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이 실제 계약과 신규 주문으로 이어지는 등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냈다.
광주TP는 현지 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했다. 호치민 상공회의소(VCCI), 호치민 창업교류진흥원(VCX), 베트남 하이테크 농업기술파크(AHTP) 등 3개 기관과 지역기업의 실증과 창업,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학기술부(MOST) 산하 제3품질보증시험원(QUATEST3)과는 지역 기업의 베트남 진출에 필요한 인증 획득과 제품 실증 절차를 현지에서 연계할 수 있는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광주TP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현지 기관과 기업 간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 시장에서 지역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철승 광주TP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베트남 수출 성과는 타깃형 수출전략과 지속적인 사후관리 체계가 맞물린 결과”라며 “호치민에서 확인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의 아세안 및 신남방 신흥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수출지원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출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역 기업 제품의 현지 인증 지원을 확대해 베트남 시장에 광주 기업 제품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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