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진흥원, 순천 콘텐츠 IP 발굴·육성

애니메이션·웹툰·신기술 융합콘텐츠 등 15개 과제 32억 지원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2026년 09월 03일(목) 14:02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최근 순천시 전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순천시 글로벌 IP 창·제작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순천지역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콘텐츠 IP 발굴·육성에 나선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최근 순천시 전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순천시 글로벌 IP 창·제작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순천지역 콘텐츠 기업과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사업은 순천시 소재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콘텐츠 IP를 발굴하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총 32억원으로, 분야별로 애니메이션 5개 과제에 최대 10억원, 웹툰 8개 과제에 최대 1억원, 신기술 융합콘텐츠 2개 과제에 2억원을 지원한다.

설명회에서는 분야별 지원 내용과 신청 자격, 사업 수행 기준 등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질의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역외기업의 참여 가능 여부와 사업 수행 장소, 신규채용 및 참여인력 운영, 외주용역 활용 기준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진흥원은 역외기업도 신청할 수 있지만, 사업 취지에 따라 선정 이후에는 순천시 소재 사업장에서 콘텐츠 제작을 수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규채용은 정규직·인턴·계약직 등 고용 형태에 제한이 없지만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고 4대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외주용역 역시 업체 소재지에 따른 제한은 없지만 사업 수행의 적정성과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은 진흥원 누리집 사업공고 게시물에서 주요 질의응답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콘텐츠 제작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총 32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글로벌 IP 창·제작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9일 오후 2시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순천시 소재 콘텐츠 기업은 공고문에 안내된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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