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수산고, 공동실습선 ‘해누리호’ 승선 신고식 개최 3408t급 친환경 실습선 완도항 첫 입항…미래 해양수산 인재 양성
완도=김혜국 기자 knk1831@gwangnam.co.kr |
| 2026년 09월 07일(월) 10:59 |
![]() |
| 수산계고교 공동실습선인 해누리호. 사진제공=완도수산고등학교 |
이번 행사는 최첨단 인프라를 갖춘 공동실습선 해누리호의 완도항 첫 입항을 맞이해 어선운항관리과 학생들이 2026학년도 승선실습과정을 차질 없이 시작하고, 미래 해양수산 리더로서의 자부심과 결의를 다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승선실습은 10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완도수산고 재학생 총 148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학교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학생들의 첫 항해를 축하할 예정이다.
수산계고교 공동실습선 ‘해누리호’는 노후화된 기존 실습선을 대체하고 전국 수산계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현대화된 현장 실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 420억원(해양수산부 50%, 전남·인천·충남·경북·경남 5개 시·도교육청 각 10%)이 투입돼 지난해 12월 준공·취항했다.
해누리호는 최첨단 항해·기관 교육 설비와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은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연안·원양 승선실습을 이수하게 된다. 완도수산고를 시작으로 전국 수산계 고등학생들의 해기사 자격 취득과 현장 실무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진 완도수산고 교장은 “이번 해누리호 완도항 입항과 승선실습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 대한민국 해양수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해기사로 성장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차질 없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완도=김혜국 기자 knk1831@gwangnam.co.kr
완도=김혜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