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특별시교육청 ‘전남 학생 스포츠문화축제’ 개최

시교육감배…11~19일 구례군 일원
26종목 경기·스포츠·문화체험 운영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2026년 09월 07일(월) 11:20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와 문화체험을 결합한 축제를 연다.

광주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구례군 일원에서 ‘2026 전남 학생 스포츠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20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와 스포츠·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도전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다양한 진로·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전남 22개 시·군 학생들이 참여하며, 내년부터는 전남과 광주 학생들이 함께하는 통합 스포츠문화축제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제20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는 모두 6583명이 참가한다. 축구·농구·배구·배드민턴·피구 등 생활체육 종목을 비롯해 킨볼, 플라잉디스크, 스포츠스태킹, 치어리딩, 바둑, 파크골프 등 2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17~18일에는 구례실내체육관과 구례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참가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VR 가상현실 스포츠, AI 바둑, 골프 스윙·퍼팅, 로켓 볼링, 사격·AR 체험, 스포츠 테이핑, 스포츠 팬던트 만들기 등 스포츠 관련 체험과 함께 헤어·메이크업, 네일·미용, 제과·바리스타 등 문화·진로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남미용고, 삼계부사관고, 화순발명교육센터, 목포대 체육학과, 한국바둑고, 다향고, 함평골프고, 전남스포츠과학센터 등 지역 학교와 기관도 체험 부스 운영에 참여한다.

교육청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종목별 경기장 담당자를 지정하고 경기장마다 의료진과 구급차를 배치하는 등 학생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구용혁 체육건강과장은 “잘하는 학생만을 위한 대회가 아니라 모든 학생이 스포츠를 즐기고 서로의 도전을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스포츠와 문화예술을 즐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김인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88747625546382185
프린트 시간 : 2026년 09월 07일 15:5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