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 수도권 직거래 확대…농가 판로 넓힌다 11~20일 서울 노원·서울광장·일산서 농수특산물 판촉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
| 2026년 09월 08일(화) 15:58 |
![]() |
| 직거래장터 큰잔치 김치대전 |
유통단계를 줄이는 직거래를 통해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지역 농수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 일원에서 ‘직거래장터 큰잔치’를 개최한다. 특별시가 마련하는 농수특산물 직거래 행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수도권 대규모 행사에도 지역 농가의 참여를 확대한다.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시 ‘서로장터’에 참여하고, 18일부터 20일까지는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로컬콘텐츠페스타’를 통해 수도권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에서도 오는 10월까지 임직원과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세 차례 직거래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별 소비층과 판매 여건에 맞춰 지역 농수특산물을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10월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판촉 활동을 펼친다. 박람회장을 찾는 관광객과 소비자에게 지역 농수특산물을 홍보하고 현장 판매를 지원해 직거래 수요를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현장 판매가 일회성 구매에 그치지 않도록 특별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와의 연계도 강화한다. 직거래 행사에서 지역 상품을 접한 소비자가 온라인에서도 다시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과 판매처를 안내하고, 온·오프라인을 잇는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상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겠다”며 “농가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직거래와 판촉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이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