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전국체전 앞두고 선수단 현장 격려

18일까지 종목별 훈련장 순회…"좋은 결실 기대"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2026년 09월 10일(목) 16:32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을 하고 있는 광주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체육회
광주시체육회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광주선수단의 훈련 현장을 찾아 선수와 지도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9일 광주여자대학교와 송원대학교 등 전국체전 출전을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이 한창인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여대에서는 배구와 양궁 선수단을, 송원대에서는 야구와 배드민턴, 세팍타크로 선수단을 만나 훈련 과정을 살피고 전국체전에서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격려는 전국체전 개막을 앞두고 선수단의 훈련 상황을 직접 살피고 경기력 향상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체육회는 9일 야구 등 12개 종목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종목별 훈련 일정에 맞춰 현장 방문을 이어간다.

14일에는 광주체육고등학교에서 체조 등 10개 종목과 조선대학교 검도 등 9개 종목 선수단을 격려한다. 15일에는 남부대학교와 호남대학교 등을 찾아 축구와 복싱, 수영 등 10개 종목의 훈련 상황을 점검하는 등 주요 훈련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광주선수단은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50개 종목 1526명(선수 1054명·임원 472명)이 참가해 전국의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유난히 더웠던 여름 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부상 없이 컨디션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통합을 앞두고 광주를 대표하는 역사적인 선수라는 자긍심을 갖고 대회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시체육회도 선수와 지도자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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