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업무 투명성 강화 ‘매뉴얼 경진대회’

회계·계약 등 우수 매뉴얼 4건 선정

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2026년 09월 11일(금) 17:23
한전KPS는 9월 10일 이성규 상임감사(가운데)가 참석한 가운데 ‘매뉴얼 Master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매뉴얼을 제출한 직원들을 포상했다.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10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업무투명성 강화를 위한 ‘매뉴얼 Master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사업소 현장에서 이성규 상임감사가 직접 청취한 개선요구 사항을 반영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매뉴얼 경진대회는 직원들의 업무 노하우를 표준화하고 전사에 공유해 업무 투명성을 높이고 적극행정을 독려하기 위한 반부패·청렴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부패 취약분야인 회계·계약 실무의 처리 기준과 절차를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매뉴얼로 만들어 자의적 판단과 업무 누락을 예방하고, 직원들이 확신을 갖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진대회에는 총 125건의 업무 매뉴얼이 접수됐으며, 확산 가능성 및 업무개선 효과 등 심도 있는 평가를 통해 종합대상 1건, 분야별 최우수상 3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매뉴얼은 책자로 제작·배포해 해당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활용되도록 지원해 개인의 업무 경험을 조직의 자산으로 축적하고, 투명하고 일관된 업무처리 문화 확산의 바탕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성규 상임감사는 “표준화된 절차를 바탕으로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더 나은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적극행정이자 반부패·청렴의 실천”이라며 “직원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조직의 자산으로 축적되고, 안심하고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업무환경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과잉 의전문화 개선, 업무 인수인계 문화 조성, 정비현장 투명지시 체계 확립 등을 반부패·청렴정책의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노·사·감 합동으로 전사적 청렴 캠페인과 실천과제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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