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기업, 베트남서 466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남TP, 해외시장 창출단 운영…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2026년 09월 13일(일) 12:46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호치민에서 ‘2026년 해외비즈니스센터 연계 해외시장 창출단’을 운영했다.
전남테크노파크가 베트남 호치민에서 전남 수출기업의 현지 판로 개척에 나서 466만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TP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호치민에서 ‘2026년 해외비즈니스센터 연계 해외시장 창출단’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지역 소비재·산업재 분야 수출기업 16개사가 참여했다. 현지 유망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베트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연계 협력세미나, 기업 IR 및 제품 판촉, 현지기업 방문과 산업시찰 등이 진행됐다.

수출상담회에서는 참가기업과 현지 바이어 간 일대일 상담이 이뤄져 모두 120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이 가운데 14건의 MOU가 체결됐으며 체결금액은 466만달러로 집계됐다.

협력세미나에서는 베트남 시장 진출 전략과 기업지원 제도를 공유하고 유통·인증·마케팅 등 현지 사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기업 IR과 제품 판촉행사에서는 참가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현지 바이어와 관계자에게 소개했으며, 현지기업 방문을 통해 산업·유통 환경도 살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행사 이후에도 현지 바이어와의 후속 협상과 계약, 수출 연계를 지원해 상담 성과가 실제 수출로 이어지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해외비즈니스센터와 현지 유관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남기업의 베트남과 아세안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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