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철종 포스코광양제철소 제강부 파트장, 대한민국명장 선정

성분·온도 정밀제어 기술 고도화 등 철강산업 발전 기여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2026년 09월 14일(월) 12:51
유철종 포스코광양제철소 제강부 파트장
포스코광양제철소는 유철종 제강부 파트장이 ‘2026년 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된 유철종 파트장은 성분과 온도 정밀제어 기술 고도화와 함께 스마트 공정관리 시스템, 공정 단축 기술 개발로 고급강 생산 안정성과 원가 경쟁력 향상이라는 성과를 일궈내는 등 국내 철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1991년 포스코에 입사한 유 명장은 지금까지 84건의 특허와 96건의 포스코 우수제안을 제시하는 등 제강기술 확립에 큰 공을 세웠다.

이같은 노력으로 유 명장은 2020년 우수숙련기술자에 선정됐으며, 2024년에는 석탄산업훈장을 수상했고 압연기능장, 주조기능장, 제선기능장, 금속제련기술사 등 여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전문성을 입증했다.

유 명장은 “동료와 회사의 지원 덕분에 대한민국 명장이라는 명예로운 이름을 얻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포스코의 기술력을 계승할 수 있도록 후배 양성과 기술교육에 노력해 대한민국명장이 포스코에서 계속 탄생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철소 이관용 제강설비부 과장, 노영준 EIC기술파트장이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됐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1986년부터 산업현장의 최고 수준 숙련기술자를 ‘대한민국명장’으로 선정해오고 있으며, 2011년부터는 7년 이상 산업현장에 종사하고 있는 숙련기술자를 대상으로 ‘우수 숙련기술자’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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