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광양제철소, '희망의 쌀' 1291포 전달

18년간 4만4632포 기증…"지역경제·복지 선순환 실천"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2026년 09월 16일(수) 15:26
포스코광양제철소는 16일 추석을 앞두고 ‘희망의 쌀’ 1291포를 광양시에 전달했다. 사진제공=포스코광양제철소
포스코광양제철소는 16일 추석을 앞두고 ‘희망의 쌀’ 1291포를 광양시에 전달했다.

쌀 전달식에는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과 박성현 광양시장, 이기연 광양시의회 의장, 김명원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희망의 쌀은 광양제철소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명절때마다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입, 전달하는 제철소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다.

이번에 전달된 쌀 1291포는 시가 8000만원 상당으로 노인복지관, 장애인보호시설, 아동센터, 다문화가정과 광양지역 사회복지시설 90여 개소에 제공하게 된다.

올해 추석 쌀 전달로 광양제철소는 지금까지 18년 간 총 4만4632포(20억6500만 원 상당)의 희망의 쌀을 지역사회에 전달하게 됐다.

박종일 제철소 행정부소장은 “희망의 쌀 전달식은 지역농가에서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지역사회의 뜻깊은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오랜 시간 한결같이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이어오고 있는 포스코광양제철소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나눔은 지역경제와 복지가 함께 선순환하는 뜻깊은 상생의 실천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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