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야산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엄재용 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2026년 09월 16일(수) 18:17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의 한 야산에서 실종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전남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25분 진도군 군내면 한 야산에서 실종신고를 받고 수색하던 소방대원이 숨진 상태의 A씨(51)를 발견했다.

실종신고는 실종자의 큰누나가 “동생이 혼자 사는 데 최근 연락이 두절됐다”고 경찰에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한 지 1시간 11분만인 10시36분에 발견된 시신은 부패가 진행 중이었으며 상당 부분이 백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주택의 수도 기록은 한 달 전이 마지막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벌초를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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