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관 YC-TEC 회장, 고향 여수에 1억5000만원 상당 쌀 기탁

장애인·홀몸 어르신·저소득·다문화가정 등에 4411포 전달

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2026년 09월 17일(목) 11:03
박수관 회장이 지난 16일 여수시청에서 고향 여수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1억5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4411포를 여수시에 기탁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청
박수관 회장이 지난 16일 여수시청에서 고향 여수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1억5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4411포를 여수시에 기탁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청
추석을 앞두고 고향인 여수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이어졌다.

박수관 ㈜YC-TEC 회장은 지난 16일 여수시청에서 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1억5000만원 상당의 쌀 4411포를 여수시에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서영학 여수시장과 김영규 시의원, 이희태 신라대 부총리, 박 회장과 함께 봉사활동을 해온 ‘우리 이대로’ 여운익 회장과 회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쌀은 장애인 가정과 홀몸 어르신,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이번에 전달되는 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영학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박수관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풍성한 추석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여수와 부산 지역에서 40년 넘게 장학금과 수술비·치료비 등을 지원해 왔으며, 복지관과 재활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봉사와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민간조직위원장을 맡아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지난 9월 5일 개막했으며 오는 11월 4일까지 여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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