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주문하고 택배로 받는 문화누리카드

전남문화재단, 이용취약지역 위한 기획사업
가맹점 문화상품 소개도…사용편의 증대 기대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2026년 09월 18일(금) 18:03
전남문화재단이 도서·산간 지역 및 고령층 등 문화누리카드 이용취약지역을 위해 ‘집 앞까지 문화택배’ 기획 사업을 운영한다.
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은영)은 도서·산간 지역 및 고령층 등 문화누리카드 이용취약지역을 위해 ‘집 앞까지 문화택배’ 기획 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집 앞까지 문화택배’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상품을 카탈로그 형식으로 소개하는 책자로, 이용자가 원하는 상품을 전화로 주문해 집으로 배송을 받을 수 있는 전남형 기획 사업이다.

가맹점에 방문해 직접 사용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별도의 온라인 검색이나 이동 없이 문화상품을 전화 주문할 수 있어, 이동이 불편한 고령층과 정보취약계층의 카드 사용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집 앞까지 문화택배 5탄’은 문화·관광·체육 분야로 나눠져 있으며, 총 20개 가맹점이 참여해 약 80개의 문화상품이 책자를 통해 소개된다.

이날 주민센터 또는 마을회관에서 볼 수 있도록 시·군 및 읍·면·동을 대상으로 책자 배포가 시작되며, 동시에 전남문화재단 누리집에 게재될 예정이다.

김은영 대표이사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부족한 도서·산간 지역과 고령층 이용자가 보다 편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기획 사업을 마련했다”며 “주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집 앞까지 문화택배’와 같은 현장 중심의 지원 사업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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