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특별시, 추석 연휴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강화

24시간 비상대응체계 유지…의심축 신고 시 신속한 초동대응 체계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2026년 09월 22일(화) 10:48
가축방역 소독차 모습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추석 연휴 사람과 차량 이동 증가로 가축전염병 유입 위험이 높아질 것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통합특별시는 상황대응반을 편성·운영하고, 가축전염병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신고하도록 축산농가에 안내했다. 가축전염병 신고센터는 통합특별시와 동물위생시험소, 시군에서 운영한다. 의심축 신고 접수부터 신속한 보고와 초동대응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23일과 28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농협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축산농장과 도축장 등 관련 시설을 일제 소독한다. 거점소독시설을 상시 가동해 축산시설 출입 차량 등에 대한 소독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문자메시지와 현수막,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귀성객의 축산농장 방문 자제와 축산농가의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영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물방역과장은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는 입산 자제와 연휴 전후 일제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귀성객도 축산농장 방문을 자제하는 등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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