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애준 전남광주시의원 "장애인 이동권 예산 확대해야" 특별교통수단 운전인력 부족·낮은 운행률 지적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
| 2026년 09월 23일(수) 0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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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애준 특별시의원 |
문 의원은 최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청사 앞에서 열린 ‘2027년 전남광주지역 장애인 권리예산 보장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예산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남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주최한 이날 기자회견은 장애인 이동권과 노동권, 자립생활권, 평생교육권 등 일상생활과 직결된 권리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관련 예산을 2027년도 본예산에 확대 반영할 것을 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 의원은 연대 발언에서 장애인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려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우선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이 차량 부족뿐 아니라 운전인력 부족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문 의원은 “특별교통수단은 차량을 확보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확보된 차량이 현장에서 정상적으로 운행되도록 운전인력과 운영예산을 함께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교통수단은 장애인의 단순한 이동 편의를 위한 서비스가 아니라 일상생활과 교육, 노동, 사회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필수적인 기반”이라며 “장애인이 필요한 시기에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행정통합 이후에도 장애인의 이동권을 비롯한 기본권이 후퇴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해서 살피겠다”며 “관련 정책과 예산이 실질적인 생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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