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앞두고 코스피 강세…1%대 상승 이어가

미국 반도체주 강세 영향…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2026년 09월 23일(수) 10:52
코스피가 미국 반도체주 강세와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9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6.17p(0.80%) 오른 7074.08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6.08p(1.94%) 오른 7153.99로 출발해 장중 7153.99까지 올랐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0억원, 543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822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26% 오른 28만2750원, SK하이닉스는 0.87% 상승한 18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삼성전자우(3.55%), SK스퀘어(3.71%), 삼성전기(0.07%), LG에너지솔루션(1.85%), 삼성물산(1.36%)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0.42%), 삼성바이오로직스(-0.61%), KB금융(-0.85%)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4p(0.56%) 오른 839.02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35p(0.88%) 오른 841.73으로 출발해 장중 847.35까지 올랐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52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9억원, 29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에코프로(0.87%), 에코프로비엠(2.78%), 원익IPS(3.45%), HPSP(0.37%)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알테오젠(-0.20%), 이오테크닉스(-0.21%), 심텍(-1.55%), 리노공업(-3.07%) 등은 하락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유엔총회에서 마주한 미국과 이란의 행보를 주시하며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36%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보합을 나타냈다. 반면 나스닥종합지수는 0.45% 상승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2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30원 내린 135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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