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푸드플라자 ‘식품안심구역’ 지정

34개 업소 중 28곳 82% 수준…먹거리 안전 강화
위생키트·교육·맞춤형 컨설팅 등 지원도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2026년 09월 29일(화) 18:55
광주신세계 본관 지하 1층 푸드플라자가 입점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인 결과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
광주신세계 본관 지하 1층 푸드플라자가 입점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인 결과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

광주신세계는 29일 본관 9층 커뮤니티룸에서 김이강 서구청장과 이동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심구역 지정식을 열고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식품안심구역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구역 내 입점 음식점 가운데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된 업소가 3분의 2 이상인 경우 지정된다.

광주신세계 푸드플라자에는 모두 34개 업소가 입점해 있으며, 이 가운데 28개 업소가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됐다. 전체 업소의 82%가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되면서 기준인 3분의 2를 웃돌았다.

이번 지정은 광주신세계가 입점업소의 식품안전 관리를 지원해온 결과라는 설명이다.

광주신세계는 앞서 지난 7월 푸드플라자 내 식품안심업소 미지정 업소를 대상으로 신청을 독려했다. 이후 8월 현장실사 등 심사 절차가 진행됐으며, 신청한 업소 모두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됐다.

입점업소를 대상으로 한 위생관리 지원도 이어졌다. 광주신세계는 신청업소에 위생 마스크와 위생모, 라텍스 장갑, 수세미 등으로 구성된 위생키트를 제공했다.

식품안전과 위생 관련 교육자료를 QR코드로 배포해 직원들이 교육자료를 쉽게 확인하고 자율적으로 위생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식품안심업소 지정을 위한 1대 1 맞춤형 컨설팅과 원산지 표시 관리, 노후 조리시설 개선 등도 추진했다.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축하케이크를 전달하는 등 현장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광주신세계는 현재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되지 않은 6개 업소에 대해서도 신청을 지속적으로 독려해 푸드플라자 전체의 식품안전 관리 수준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이번 식품안심구역 지정으로 지역사회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더 크게 느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와 외식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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