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전남광주혈액원, 생명나눔 실천 격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2026년 10월 04일(일) 05:09
대한적십자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혈액원은 최근 청암대학교에서 지역 헌혈 참여 우수 간호대학을 대상으로 표창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혈액원
대한적십자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혈액원은 최근 혈액원 본원에서 지역 헌혈 참여 우수 간호대학을 대상으로 표창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혈액원
대한적십자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혈액원은 최근 혈액원 본원과 청암대학교에서 지역 헌혈 참여 우수 간호대학을 대상으로 표창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광주지역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헌혈 참여 캠페인 ‘간호봉사 대장정’과 순천·여수지역 간호대학생 대상 ‘하트투널스 간호원정대’ 캠페인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혈액원에서 열린 ‘간호봉사 대장정’ 표창 수여식에는 박진성 전남광주통합특별시혈액원장과 지혜련 광주광역시 간호사회장, 대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재학생 정원 대비 헌혈 참여율과 전년도 대비 참여 증가율 등을 기준으로 전남대학교 간호학과와 조선간호대학교 간호학과가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혈액원장 표창패를 받았다. 캠페인에 참여한 각 대학 학생들에게도 혈액원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헌혈 참여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 전남대 간호학과와 조선간호대 간호학과에는 각각 20만원 상당의 간식도 제공될 예정이다.

순천·여수 등 동부권 간호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한 ‘하트투널스 간호원정대’ 표창 수여식은 청암대학교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성홍 청암대학교 총장 직무대행과 동부권 간호대학 학과장 및 교수진, 학생 등이 참석했다.

동부권 캠페인에서는 헌혈 참여율이 가장 높은 청암대학교와 순천제일대학교가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

지혜련 광주시 간호사회장은 “간호대학생들이 미래의 간호사로서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헌혈이라는 실천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직접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간호대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성 전남광주통합특별시혈액원장은 “간호대학생들이 예비 의료인으로서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데 앞장서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간호대학생들과 함께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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