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자산관리 광주전남지사, 고령 취약농가에 10년째 온정

북광주농협과 함께 생필품 전달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2026년 10월 08일(목) 15:43
농협자산관리회사 광주전남지사는 최근 북광주농협과 함께 관내 고령 취약계층 조합원 가정을 방문해 ‘추석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농협자산관리회사 광주전남지사가 북광주농협과 함께 고령 취약농가를 찾아 명절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10년째 나눔을 이어갔다.

농협자산관리회사 광주전남지사는 최근 북광주농협과 함께 관내 고령 취약계층 조합원 가정을 방문해 ‘추석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은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조합원의 가정을 찾아 부침가루와 참기름, 멸치 등 명절 음식 준비에 필요한 식재료와 세제,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전달 물품은 30만원 상당으로, 대상 가구의 생활 여건을 고려해 구성했다.

농협자산관리회사 광주전남지사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두 차례 지역 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농협 취약계층 조합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한 차례 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올해까지 10년째 총 20개 취약농가에 6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특히 단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고령 조합원의 가정을 직접 찾아 필요한 물품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구상봉 북광주농협 조합장은 “농협과 계열 자회사가 한마음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 조합원을 직접 돌보는 사회공헌을 실천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과 취약 농업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상생 나눔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영기 농협자산관리회사 광주전남지사장은 “정성껏 준비한 물품이 명절을 홀로 보내시는 고령 조합원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의 신용 회복 지원이라는 본연의 역할과 함께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실천형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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