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남일보 드림리더 14기, 한빛원전 견학·문화 탐방

원우 운영 상무지구 어나더키친서 친교의 시간도
골프대회·일본 해외여행 앞두고 화합·결속 다져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2026년 10월 11일(일) 13:56
제14기 광남일보 드림리더 아카데미 원우 30여명이 지난 8일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4기 원우들은 한마음공원 내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된 36홀 규모의 한빛원자력파크골프장을 둘러봤다.


제14기 광남일보 드림리더 아카데미 원우 30여명이 지난 8일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이하 한빛원전)를 방문해 원자력 발전 현장을 둘러보고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원우들은 이날 오전 상무지구를 출발해 오전 9시 40분께 영광 불갑사를 방문했다. 아직 꽃망울이 남아 있는 상사화를 감상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한 뒤 법성포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한빛원전으로 이동했다.

본격적인 견학은 제14기 원우인 강성권 한빛원전 지역협력부장의 안내로 진행됐다. 원우들은 한마음공원 내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된 36홀 규모의 한빛원자력파크골프장을 둘러봤다.

이어 에너지팜 홍보관에서 이윤석 홍보부 과장으로부터 한국수력원자력과 한빛원전의 현황을 듣고 관련 영상을 시청했다.

원우들은 한국수력원자력이 국내 전력의 약 30%를 공급하고, 한빛원전이 호남지역 전력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 또 연간 462억원의 세금을 납부해 영광군 재정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에 관심을 보였다.

이어 원자력발전소 6기 가운데 견학로가 마련된 제3발전소 6호기를 방문해 전력 생산 과정을 살펴보며 원자력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견학을 마친 원우들은 영광 백수해안도로를 둘러본 뒤 상무지구 어나더키친으로 이동했다. 유다윤 원우가 운영하는 이곳에서는 견학에 참석하지 못한 원우들까지 합류해 총 50여명이 식사를 함께하며 친교를 다졌다.

행사를 주도한 박아라미 문화탐방위원장은 식사 중간마다 게임과 행운권 추첨을 진행해 분위기를 띄웠으며, 참석자 모두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해외 출장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허승업 원우회장은 전화로 “카카오톡에 올라오는 사진을 보며 원우들이 즐겁게 하루를 보내는 모습에 안심했다”며 “행사를 거듭할수록 원우들이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0월 16일 열리는 회장배 골프대회와 11월 11일로 예정된 일본 해외여행에도 많은 원우가 참여해 제14기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김정옥 수석부회장이 생수와 모시잎송편을, 이강호 원우가 보해 매실주를, 박아라미 원우가 칫솔을 제공했다. 광남일보 이승배 사장도 식사비 일부를 후원했으며, 원우들은 감사의 박수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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