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헌 한국광기술원 박사, ‘IEC 1906 Award’ 수상 광섬유 센서 국제표준화 공로…2023년 이어 재수상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
| 2026년 10월 14일(수) 1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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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헌 한국광기술원 시험인증센터 박사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국제표준화 공로상인 ‘2026 IEC 1906 Award’를 수상했다. |
IEC 1906 Award는 국제표준 제정과 기술위원회 활동에 기여한 전문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박사는 광섬유 분야 국제표준을 담당하는 IEC TC86에서 광섬유 변위 센서와 압력 센서의 국제표준 제정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3년에는 광섬유 기울기 센서 표준 제정과 광섬유 변위 센서 신규 작업 제안 실적으로 같은상을 받았다.
그는 2016년부터 광섬유 센서 분야 국제표준화 활동을 주도해 왔다.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을 통해 교량·댐·터널·빌딩 등 사회기반시설의 안전 모니터링에 필요한 표준화 기술 개발에도 참여했다.
광섬유 센서는 광섬유를 통과하는 빛의 변화를 이용해 온도와 진동, 압력 등을 측정하는 기술이다. 광섬유 브래그 격자 센서와 분포형 광섬유 센서 등이 있으며, 구조물의 상태와 안전성을 감시하는 데 활용된다.
한국광기술원은 광섬유 센서 기술 개발과 기업 지원을 통해 관련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정헌 박사는 “이번 수상은 한국광기술원이 광섬유 센서 분야에서 쌓아온 국제표준화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양자통신 등 미래 광기술 분야의 표준 제정에도 참여해 국내 기술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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