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광양시장, 아태도시 서미트 회의서 주제 발표

'도시의 지속 발전' 주제…"해상 네트워크 가능성 공유"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2026년 10월 15일(목) 08:12
박성현 광양시장
광양시는 박성현 시장이 19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아시아 태평양 도시 서미트’에 참석해 도시의 지속 발전에 관한 주제 발표를 하고 주요 도시들과 교류활동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아태도시 서미트는 1994년 일본 후쿠오카시의 제안으로 출범해 30여 년 간 아시아 태평양 도시들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국제회의다.

‘협력과 공동창조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후쿠오카 서미트에는12개국 30개 도시의 시장급 대표단과 국제기관, 민간기업 등 500여 명이 참석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광양시를 비롯해서 부산. 포항시, 외국에서는 싱가포르, 마닐라, 스마랑, 코롱시아누크빌 등 태평양 도시들이 참가한다.

박성현 시장은 서미트 첫 번째 세션 ‘민관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인프라 공동창조’에 발표자로 나서 ‘민관협력으로 여는 새로운 바닷길,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라는 주제로 광양시의 해상교류 비전과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박성현 시장은 또 서미트 기간 동안 싱가포르 국무장관을 비롯해서 우호도시인 베트남 다낭시 부시장, 서미트 개최지인 후쿠오카시장 등 주요 도시관계자들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박성현 시장은 한일 카페리 추진을 위해 하카다항과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 등을 방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성현 시장은 “아태도시 서미트는 광양의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찾는 뜻깊은 자리다”며 “광양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해상 네트워크의 가능성을 아시아 태평양 도시들과 공유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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