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친환경 소비·대중교통 혜택 챙기세요

기후에너지부·국토부·BC카드와 ‘모두의그린카드’ 출시
식음료·전기차 충전 최대 20% 적립…교통비 환급 혜택도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2026년 10월 20일(화) 14:57
광주은행(은행장 정일선)은 20일 기후에너지환경부, 국토교통부, BC카드와 협력해 친환경 소비를 장려하고 대중교통 이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신상품 ‘모두의그린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두의그린카드’는 정부의 국정과제인 K-GX(Korea Green Transformation, 녹색전환) 추진에 발맞춰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녹색소비 활성화 정책과 국토교통부의 대중교통비 환급 정책을 결합한 상품이다. 일상생활에서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는 동시에 교통비와 생활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주요 혜택은 △출근길 커피 전문점 이용 시 에코머니 포인트 10% 적립(오전 8시~10시) △점심시간 일반 음식점 이용 시 10% 적립(오전 11시~오후 2시) △버스·지하철·GTX 등 대중교통 이용 시 10~20% 적립 △KTX·고속버스 이용 및 전기·수소차 충전 시 20% 적립 등이다. 에코머니 포인트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 8000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녹색제품 구매 시 에코머니 포인트를 제공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에 따른 탄소중립포인트 적립과 지자체별 공공시설 이용 할인 등 친환경 생활을 지원하는 부가 혜택도 마련했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모두의카드’ 교통비 환급 서비스와 연계해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이 추가적인 교통비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서비스는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하는 정률제와 지역 및 이용자 유형별 기준금액을 초과한 교통비를 전액 환급하는 정액제로 운영된다.

만 19세 이상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연회비는 해외겸용(Mastercard) 1만 2000원, 국내전용(Local) 1만원이다. 교통비 환급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모두의카드 앱 또는 홈페이지(korea-pas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출 카드사업부장은 “모두의그린카드는 정부의 녹색전환 정책과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을 연계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면서 생활비 부담도 줄일 수 있도록 마련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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