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 시민단체 "특별시, GGM 노사갈등 해결" 회사 측 "안타까움 공감…상생·협력 길로 나가야"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
| 2026년 10월 20일(화) 17:55 |
![]() |
| 75개 단체가 모인 GGM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광주시민사회는 2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GGM 경영진의 성실 교섭과 대표이사 사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
75개 단체가 모인 GGM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광주시민사회는 2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GGM 경영진의 성실 교섭과 대표이사 사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이들은 “GGM 사업장 내 부당징계와 부당노동행위가 잇따르고 노동당국의 압수수색까지 진행됐음에도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노동 3권은 헌법이 보장한 노동자의 기본 권리로, 노동조합 활동을 둘러싼 갈등과 부당노동행위 판정이 이어지는 현실은 가볍게 넘길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GGM의 최대 주주로서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경영진의 책임을 묻는 동시에 노사 간 실질적인 교섭과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며 “노동권 전면 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라”고 강조했다.
시민단체 기자회견에 대해 GGM 측은 입장을 내고 “상생이라는 회사 설립 취지는 사라지고, 상생의 정신도 잊혀지고 있어서 안타깝다”며 “노사 대화로 해결해야 할 임단협 교섭 안건마저 외부에서 쟁점화되고, 예기치 않는 천막, 단식농성이라는 방식으로 회사 경영을 위축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초기 노사민정의 한 축이었던 일부 시민사회마저 이 같은 약속을 외면하는 점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회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75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속 성장해 왔다고 강조했다.
GGM은 “상생형 일자리의 대표 모델로서 좋은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노조와 지역사회도 GGM의 지속가능성과 더 큰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의 길로 함께 나가야 한다”고 호소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