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의 창업 2기’ 출범…창업 준비 본격화 전남광주 도전자 694명 1라운드 진출…1만명 참여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
| 2026년 10월 20일(화) 17: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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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부가 20일 ‘모두의 창업 2기 출범식’을 열고 1차 관문을 통과한 1만명의 도전자를 대상으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 가운데 광주지역에서는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
전남광주지역에서도 창업 도전자들이 지역별 멘토 기관과 연계해 본격적인 창업 준비에 들어갔다.
20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모두의 창업 2기 출범식’을 열고 1차 관문을 통과한 1만명의 도전자를 대상으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이번 2차 모집에는 9만3000여명이 신청했다. 1차 모집 당시 6만3000여명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로, 창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도전 열기를 보여줬다.
전남광주지역에서는 일반·기술 트랙 481명이 선정됐다. 로컬 트랙에서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213명이 선발돼 총 694명이 1라운드에 진출했다.
선발된 도전자들은 앞으로 창업활동자금과 전문 멘토링, 인공지능(AI) 솔루션 등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시장에서의 사업화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전남광주지역에서도 지역별 출범 행사가 열렸다.
광주에서는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행사가 진행됐으며, 전남에서는 순천과 나주, 목포에서 각각 지역별 오리엔테이션과 네트워킹이 마련됐다.
전남지역 행사에는 국립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전남창업기술지주, 이앤티이노베이션,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 국립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이 멘토 기관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향후 지원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과 일정을 안내받고 멘토 기관과 교류하며 창업 활동을 준비했다. 지역 자원과 특성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화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진행된 1차 프로그램에서는 멘토링과 사업 구체화 과정을 거쳐 투자 유치와 특허 출원 등 성과를 거둔 도전자들이 나왔다. 참가자들이 커뮤니티를 통해 경험과 고민을 나누면서 창업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추고 도전 문화를 확산하는 효과도 나타났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책임 멘토의 심사 총평과 선배 창업가들의 응원에 이어 중기부 장관과 1·2기 도전자들이 창업 정책 방향과 창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책임 멘토로 참여한 정승경 아이엘인스티튜트 대표는 기술 자체의 화려함보다 문제 정의와 현장 적용성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백상일 크리드파트너스 대표는 도전자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로컬 브랜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차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재도전을 거쳐 2기에 선정된 한 참가자는 버려지는 포도 부산물을 활용한 비누 제조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지역의 농산 부산물을 새로운 상품으로 개발해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하는 사례다.
중기부는 창업 도전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소영 중기부 장관은 “1만명의 도전자 개개인이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꿔갈 주인공이다”며 ”도전자들이 마음껏 시도하고 실패에서 배우며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창업의전 과정을 끝까지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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