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철도차량정비단, 학생 현장체험 활동

직업계·마이스터고 1~2학년 학생 53명 대상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2026년 10월 20일(화) 18:46
코레일 호남철도차량정비단 관계자와 직업계·마이스터고 학생들이 현장체험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철도공사 호남철도차량정비단
한국철도공사 호남철도차량정비단은 20~21일 전남광주 지역 직업계 및 마이스터고등학교 1∼2학년 학생 53명을 초청, 정비단 현장체험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철도공사가 지난 2020년 옛 광주시교육청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하나로, 학생들이 철도 분야 직무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체험 프로그램은 한국철도공사와 호남철도차량정비단 소개, 정비동 견학, 신규 입사 직원들의 취업 경험담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철도의 다양한 직무를 직접 접하고, 현직 직원들의 취업 준비 과정과 실제 근무 경험을 공유받으며 철도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철도차량 정비 현장을 둘러보며 열차 한 대가 안전하게 운행되기까지 수많은 직원들의 땀과 노력이 뒷받침되고 있음을 체감했다.

또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철도 분야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의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옥 호남철도차량정비단장은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철도 분야를 이해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철도 인재를 키워갈 수 있는 교육·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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